다양한 요리와 잘 어울려 식사와 함께 즐겨 마시게 되는 와인. 그런데 와인만 마시면 두통에 시달린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eat this not that은 ‘와인 두통’ 걱정 없이 와인을 마시는 방법을 소개했다.
와인을 마시는 중간중간 물을 마신다알코올은 이뇨제 역할을 하므로 알코올을 섭취하면 탈수가 나타난다. 술을 마시면 다른 음료를 마실 때보다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는 것도 알코올이 소변 생성을 증가시켜 몸에 있는 물이 배출하기 때문. 와인 한 잔을 마신 후 다음 잔을 마시기 전에 물을 한 잔 마시면 과음을 피할 수 있으며 두통 등 숙취를 줄일 수 있다.
티라민이 적은 와인을 선택한다티라민은 치즈나 와인과 같은 숙성 발효 식품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아미노산으로, 섭취하면 편두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인 중 레드 와인은 화이트 와인에 비해 티라민 수치가 더 높은 경향이 있으므로, 와인을 마신 후 두통이 있다면 화이트 와인과 같이 티라민이 적은 와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적정 주량을 파악하고 과음을 피한다와인은 소주나 위스키보다 약한 술이라고 자신의 주량 이상 마시기 쉽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1~2잔 정도가 적당량으로 알려졌지만 개인마다 적정 주량이 다르므로 이를 파악하고 과음하지 않도록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